오사카 돈까스맛집 체인점 돈카츠 와코

 

자주가는 돈까스 체인을 소개합니다

도쿄는 마이센과 사보텐이 중점적이라면

오사카는 KYK가 많습니다

셋 다 맛있습니다만

저는 접근성 때문에 주로 찾는 와코를 소개하려합니다

자주 방문하는 방콕 터미널 21 쇼핑몰에도

입점해 있습니다

 

 

 

 

KYK에 비해 머릿속에 잘 남는

이름은 아닙니다

저도 외우기 까지 조금 걸린 듯 합니다

 

 

 

 

일본 대부분의 돈까스 가게가 비슷한 서비스를 제공하는데

밥 국 양배추 리필이 자유입니다

최근 양배추값이 천정부지로 올라

이 서비스가 제한되면 어쩌나 싶었는데

다행이도 계속 되고 있었습니다

 

 

 

 

가게마다 양배추에 뿌리는 드레싱이

다른데

여기는 유자드레싱입니다

상큼하면서도 가느다란 양배추와 잘 어울립니다

 

와코의 특징 중 하나

미소된장국의 재료가 재첩입니다

해장을 해야한다면

단연 와코가 으뜸

물론 어느 돈까스집을 가도

가장 맛있는 된장국은 갓 리필받은 두번째 국이 으뜸입니다

 

 

육향과 지방의 적당한 조합을 선호하면 로스

부드러움이 좋다면 히레를 시키면 됩니다

소스에 함께 나온 겨자를 섞어 먹으면

즐거운 외식 완성입니다

 

---

와코의 장점은 재첩국이나 유자드레싱도 있지만

돈까스나베가 아닐까 합니다

고체연료를 사용해 계속 끓여가며

원하는 달걀 익힘상태를 스스로 선택할 수 있습니다

밥과 따로 내어주어 질척임도 없습니다

조만간 가서 한번 더 먹어야겠습니다